|  | | | ↑↑ 영주함 방문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서해 연평해전 승리에 주도적 역할을 한 영주시 자매결연함 영주함의 함장(해사 49기 성재영 중령)일행이 2. 11일~13일 사흘간 영주시를 방문하여 영주시청 및 자매고교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친다.
영주함은 1992년 영주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영주를 방문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주시는 영주함 장병을 위문하기 위해 함정을 방문하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금번 함장일행의 방문에 따라 영주시는 사이버시민증을 함장에게 교부하여 영주함장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는 한편, 무섬마을 및 소수서원, 선비촌 등 관내 문화유적지 탐방을 지원해 자매도시로서의 우의를 다진다.
또한, 함장일행은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 한 영주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보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체육활동 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친근한 해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영주함은 관내 소년소녀가장 3명을 꾸준히 후원해 오면서, 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등 영주시 청소년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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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2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