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저소득층 ‘복지형’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 개시
-저소득층 전용 디지털TV 및 유료방송 감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05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디지털방송 시청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에 저렴한 DTV 보급 및 요금제 도입을 실시한다.
2011년부터 12년까지 지상파를 수신하는 가구에 한하여 디지털TV 및 설치를 지원하였으나, 2014년부터 유료방송을 시청하고 있어서 지원받지 못한 가구에 대하여도 디지털TV 및 유료방송 요금감면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시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 차상위계층은 자활근로자, 의료비본인부담경감자, 한부모가족,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 수당을 지급받는자, 우선돌봄 차상위가구에 해당되며, 국가유공자는 TV수신료 면제대상자에 한한다.
저소득층 전용 DTV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우디스플레이 3개 가전사에서 총 8개 모델이 있고, 자세한 사양, 가격 및 신청·구입 절차는 홈페이지 (www.digitaltv.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가구의 디지털TV 구매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중가의 약 70%에 해당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TV를 보급하고 있으며, 디지털방송 매체도 선택할 수 있다. 지상파 직접수신시에는 안테나 설치를 무상지원해주며,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을 시청할 경우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1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디지털TV 보급지원센터(02-737-2763)로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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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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