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주 부산 러시아 총영사관 대창양로원 방문
-사할린 영주귀국 어르신들에게 러시아 여권 발급과 생존확인서 발급으로 연금 혜택 부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3일
| | | ↑↑ 주_부산_러시아_총영사관_대창양로원_방문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지난 2014년 1월 29일 (수) 대창양로원(원장 신월식)에 주 부산 러시아 총영사관에서 총영사 부인과 영사, 부영사께서 대창양로원을 방문하여 사할린 영주귀국 어르신 25명에게 생존확인서와 러시아 여권을 발급해 주었다.
이는 어르신들께서 사할린에서 탄광, 벌목 등 온갖 위험을 무릎 쓰고 가난과 배고픔을 참고 일하여 얻은 월급에서 조금씩 모은 일종의 국민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생존확인서와 러시아 여권이 발급되어야만 러시아에서 지급하는 일종의 국민연금 성격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로 영주 귀국 시 러시아 국적을 포기한 상태로 오셨기 때문에 연금 등 러시아에서 주는 혜택 등을 받지 못하였으나, 이번 총영사관의 도움으로 사할린 영주 귀국 사할린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 | | ⓒ CBN 뉴스 | | 지난 1월29일은 주 부산 러시아 총영사관이 대창양로원으로 옮겨 왔다고 할 만큼 홍채(눈)인식카메라, 노트북, 컴퓨터, 프린터기, 직인 등을 가지고 와서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었고 어르신들께서 평소 궁금해 하시던 부분까지 자세한 상담과 함께 러시아 빵과 훈제 돼지고기 등을 준비 해 대접해 주시기도 하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03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