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설맞이 일제 환경정비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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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며, 설연휴 전 기간인 1.20 ~ 1.29까지는 나대지, 공한지, 도로변 등에 방치되거나 해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한다.

또한 시가지에는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를 미리 세척하고 예비용기를 마련하여 쓰레기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생활쓰레기처리 상황실, 기동처리반, 단속반을 운영하며, 주민 불편신고 접수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설 연휴가 끝나면 연휴기간 중 쓰레기투기 취약지역을 위주로 순찰과 청소를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쓰레기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에도 설날만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쓰레기수거를 실시하는 한편, 소비가 많은 명절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고, 쓰레기는 적게 발생시켜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