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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푸른 행복가꾸기사업" 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7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농한기를 맞이해 건전한 여가선용 제공과 건강생활 실천의지 향상을 위해 13개 보건진료소 지역주민 650명을 대상으로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푸른 행복가꾸기사업’을 운영한다.

1월 7일부터 2월 27일까지 관할 경로당, 마을회관 및 보건진료소에서 열리는 이번 푸른행복 가꾸기사업은 영주시가 자체 개발한 영주 선비체조 보급과 금연, 절주, 구강,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만성질환관리(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취미교실(웃음치료, 노래교실, 레크레이션, 도자기, 한지공예), 기초 건강검사와 한방진료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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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농한기를 맞아 음주, 흡연 등의 불건전한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밖에도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비누공예 등의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도 곁들여져 참여주민의 흥미유발과 아울러 주민들의 치매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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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시 보건당국의 주민행복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감동 보건행정 서비스 실천으로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3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평가결과 우수상 및 2012년도에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역의 유관 민간협력 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 주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로 12만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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