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영주시 문수면사무소가 7개월간의 공사를 끝내고 오는 12월 20일 준공식을 갖는다.
금년 5월 6일에 착공해 15억2천3백만의 사업비로 1, 2층은 리모델링하고 3층은 증축했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15년 이상의 노후 공공건축물 대상으로 하는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 전국공모에서 신청한 107개소 중 시공부문을 지원하는 4개소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은 사업으로서 태양광 발전시설(20kw) 등 에너지 효율성이 매우 높은 건축물로서 영주시가 심혈을 기울인 사업이다.
면민들은 ‘그 동안 면사무소가 노후되고 협소해 불편했는데 주민자치센터가 생겨서 너무 좋다. 그리고 멋진 건물과 조경, 시원한 주차장은 정말 자랑하고 싶다. 애써 주신 시장님과 공무원들에게 고맙다’ 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