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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영주의 관문인 영주종합터미널과 시내 곳곳에 시민 및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섰다.
시는 영주종합터미널 부근(적십자 병원 맞은편)에 임시주차장 100면, 하망동 보행환경지구내 4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에 임시주차장 50면, 가흥 신도시 보현사 임시주차장 65면 등 215면을 추가로 조성. 개방했다.
이번 임시주차장 개방으로 만성적 주차난에 시달리는 영주종합터미널과 시가지가 추석연휴 기간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영주시는 장기적으로 영주종합터미널 부근, 하망동 보행환경개선지구 內, 가흥동 신도시 일원에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하망동 보행환경개선지구 內 공영주차장은 오는 10월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가흥신도시(정도너츠 옆) 시부지 임시공영주차장을 공영주차장(12면)으로 전환하는 공사도 조기 완공해 추석 전에 개방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종합터미널 부근 임시주차장 및 시내 곳곳 임시주차장 등이 조성 개방되어 시민과 귀향객들의 추석연휴 주차난 해소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입력 : 2018년 09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