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삼박물관 대학 수강생 모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7일
| | | ↑↑ 지난해 개최한 인삼박물관 대학 개강식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 인삼박물관이 공립박물관의 사회교육기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2018년 인삼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21일까지이며, 성인 남녀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13:30~17:20) 2시간 2강좌씩 운영된다. 강의내용은 역사·문화·예술·건강 관련 인문학 16강좌와 문화유적 답사 3회로 진행된다.
올해 인삼박물관 대학은 예년과 달리 다양한 기획 강좌들로 구성하였으며, 생동감 넘치는 현장학습을 위해 유적답사를 3회로 늘렸다.
먼저 기획 강좌로는 부석사 세계유산 등재 특집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 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조명하고, 한국의 역사적인 사찰들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 강좌로는 전통 주거문화의 이해와 한중일 주거문화의 특징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역사 강좌는 현재 발굴 작업 중인 익산 쌍릉 대왕릉이 백제 무왕의 무덤일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백제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와의 고대의 로맨스에 대한 실체를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재미있는 인삼이야기와 ‘건강강좌’, ‘예술 강좌’ 등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삼박물관 전화문의(054-639-7681~3) 및 인삼박물관 홈페이지(http://insam.yeo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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