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메르스 예방.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관리로 메르스 예방해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1일
|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은 중동지역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현재 예방백신과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지 않았기에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과 호흡기 증상자 마스크착용 등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2~14일의 잠복기를 걸쳐 발열, 기침, 가래, 숨가쁨 등 호흡기증상과 설사,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보인다. 감염경로는 확진자와의 직․간접 접촉을 통한 비말감염, 낙타접촉, 낙타 유 섭취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자는 낙타 접촉을 자제하고,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은 자제하며, 병원 진료 전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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