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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7일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96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아토 왕자와 황금 상자의 비밀’을 공연한다.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와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 인스턴트 음식의 위해성과 촉촉 목욕하기, 보습로션 바르기, 가려워도 긁지 않기 등을 바로알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다.
공연에 앞서 에어바운스 무대와 레이져 쇼, 노래와 율동이 함께하는 기타반주, 다양한 캐릭터 인형을 등장시켜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였다.
이 밖에도 시 보건소는 오는 13일 영주중앙초등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강연과 14일 동부초등학교와 가흥초등학교 저학년 7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아토피 예방관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중요함으로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입력 : 2018년 09월 0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