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13일간) 시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파악해 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8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영주시 75개 조사구 중 표본 대상 900가구의 가구주 및 가구원 만15세 이상(2003년 9월 2일 이후 출생자)가 대상이다.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소득과 소비 등과 관련하여 도 공통항목 43개, 영주시 특성항목 8개 총 51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선발된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조사원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현장조사 시 조사원증을 반드시 패용하도록 해 각 가구의 조사기피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조사의 결과는 조사표 내검 및 입력, 집계분석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2019년 5월에 공표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2018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는 매년 하는 조사이며,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등을 조사하여 시정 발전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각 가구주 및 가구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