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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급식위원회 회의 개최

- 결식우려아동 1,041명 급식 대책마련 나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6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급식을 제공받지 못해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 대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주시청, 학부모, 교육청, 외식업협회, 시민단체 등 각계 대표 위원 7명이 참석해 여름방학기간 중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및 지역아동센터(꿈동산지역아동센터 외 10개소)에 대한 급식비 지원을 심의하고 신규 위원 위촉과 아동급식지원사업의 실적보고 및 향후 급식지원 계획 등을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는 결식아동 발생을 막기 위해 급식지원을 필요로 하는 본인, 가족, 이웃이 신청한 아동과, 읍면동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급식대상자 1,041명에 대한 급식지원을 결정했다.

아동급식위원회 장순희(주민생활지원과장) 부위원장은 “여름방학 기간 내 결식우려 아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이통장, 부녀회 등의 발굴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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