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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편 어린이 인문강좌 개최

-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영주시립도시관 다목적실에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5일
↑↑ 어린이 인문강좌(2017년)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동양대학교 선비연구원(원장 김장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영주시립도시관 다목적실에서 2018년 여름편 어린이 인문강좌 ‘햇살처럼 반짝이는 글나라 동심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가 인문학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문학소백동인회에서 참여해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감상화, 동시. 동화구연, 생활문. 산문, 동시. 동시조, 논설문. 주장하는 글 등 10회차 강의로 진행된다.

동양대학교 한국선비연구원은 2015년 9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인문도시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중고생, 시민, 어르신을 위한 인문강좌 및 인문체험활동, 인문주간행사, 인문학토크쇼, 사인사색(四人思索) 토크콘서트, 2018 국제선비인문포럼 등 다채로운 인문학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장환 원장은 ‘2015년부터 3년간 인문도시 지원 사업 추진으로 지역민이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폭을 넓힌데 대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여름방학에 개최되는 어린이 인문강좌에도 많은 학생이 참여해 글짓기를 통하여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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