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산림청장 면담 ‘지역현안사업 정책 반영’ 건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4일
| | | ↑↑ 장욱현 영주시장이 산림청장을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장욱현 시장이 23일 풍기읍 산법리에 위치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김재현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현안사업 정책 반영을 건의했으며, 산림청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주최한 산림텃밭 확대 보급방안 현장토론회 참석차 지역을 방문한 김재현 청장을 직접 찾아가 이뤄졌다.
장욱현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소백산의 우수하고 풍부한 산림자원과 영주에 소재한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등 국가산림기관을 적극 활용하는 소백힐링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2021년 서울 세계산림총회(WFC) 개최 시,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을 연계한 부대행사 개최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가흥 신도시에 조성중인 고층목조건물 1층공간을 영주시민들에게 제공함에 따라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공간이 되도록 연구소와 협력해 나가는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영주의 풍부한 산림자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가치를 높여 나가기에 충분하다”며 “산림청과 영주시의 공동목표인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가자”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건의 사업이 정부 사업에 반영되도록 사엄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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