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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문화행사 “가족사랑톡톡콘서트” 개최

- 일. 가정 양립 가족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0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위해 오는 13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일. 가정양립 가족문화 정착을 위한 제7회 인구의 날 기념 경북문화행사 “가족사랑 톡톡콘서트”를 개최한다.

세계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불균형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2011년 인구의 날을 제정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영주시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인구의 날 기념식은 일. 가정 양립 가족문화 정착을 위한 ‘출산장려 문화 확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톡톡콘서트,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공연으로는 안동MBC영주어린이합창단, 중앙연합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을 예정이고 가족사랑 톡톡콘서트에는 다둥이 아빠 “아빠 본색”의 박지헌(가수, 現VOS그룹 멤버)이 출연해 “가족 서로의 마음간격 좁히기/감사표현 실행의 힘 깨닫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박지헌 외 2명의 패널이 출연해 육아에 고민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자유롭게 서로 묻고 답하는 유쾌한 토크쇼가 있을 예정으로 육아노하우 공유와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대화로 풀어 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함양으로 ‘출산장려 문화 확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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