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걷기를 위한 테이핑요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걷기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과 걷기지도자를 대상으로 경북전문대학교 남형천 교수의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방법과 효율적인 신체운동과 근육통 완화로 부작용이 없고 간단하게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키네시오 테이핑요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걷기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유산소 운동으로 생활 습관병 예방과 치료는 물론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있어 시민들의 걷기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 보건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438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해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30분 서천둔치에서 시민들과 함께 걷기지도와 서천둔치 함께 걷기, 걷기동아리 운영, 어린이스쿨워킹데이 운영 등 다양한 걷기사업으로 걷기운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