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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서비스질 향상 및 특수시책 분야 등 높이 평가 받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6일
↑↑ 왼쪽에서 두번째가 영주시 새마을관광과 박근택 과장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이 경상북도 시군 최고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 위생업무 추진실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내용은 업소 위생관리의 적극성, 무신고 및 위반업소 관리,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평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활동 등 시민참여도, 공중위생 영업자 위생교육 및 사후관리, 특수시책 분야로 등이다. 

영주시는 경북도 역점사업인 할매․할배의 날 가격할인 행사 참여, 착한 가격업소 인센티브 제공 등 특수시책 분야는 물론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근택 새마을관광과장은 "영주 부석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만큼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소, 목욕업소 등의 공중위생업소의 철저한 청결유지와 고객지향적인 친절서비스로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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