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귀농귀촌인 역량강화로 귀농 활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0일
|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20일 경기도 평택시 일원을 방문, 6차 산업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관내 귀농·귀촌인 80여 명이 참여해 경기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안성 서일농원, 하이트 진로 공장 등을 견학해 농업과 제조업, 서비스업이 복합된 6차 산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웰빙문화에 발맞춘 허브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받았다.
편리한 교통, 사과 인삼 한우 등 고소득 농산물 재배로 최근 영주시는 귀농귀촌 인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로 손꼽히며 해마다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영주시의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안정적인 귀농의 시작부터 완전한 정착을 성공적으로 맺어갈 수 있도록 구심역할을 하고 있는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철희)가 있다.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는 귀농·귀촌의 롤모델을 제시하며 귀농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귀농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 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행정을 할 것이며, 영주시에 관심을 갖고 어렵게 귀농귀촌을 결심한 만큼 이번 연찬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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