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고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토지경계 분쟁 해소·시민재산권 보호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07일
|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지정된 고현지구(433필, 386,528㎡)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고현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후 현재까지 국비 85백만 원을 확보해 지적기준점 및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를 완료했다. 지적재조사 측량실시 후에는 경계조정 및 확정, 조정금 산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실시해 내년도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에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정형화 등으로 재산의 가치가 상승될 수 있도록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면서 토지소유자들이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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