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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물 `도농상생! 대구MBC에서 장보는 금요일` 참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7일
↑↑ 영주 농특산물 홍보부스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오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대구MBC 주차장에서 열리는 ‘2018 대구MBC에서 장보는 금요일(이하 대장금)’ 행사에 참가해 우수한 영주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

2018 대장금 행사는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5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직접 생산자가 참여하는 농민장터 다운 장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통한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 생산자와 소비자·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행사로 대구·경북 24개 시군이 참여하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에 인삼 재배에 최적화된 풍기에서 생산한 인삼제품과 소백산의 청정한 기운을 품은 산나물 제품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계획이다.

대구MBC는 장터가 열리는 오전 11시부터 낮12시까지 생방송으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장터 내 품목도 소개한다. 방송에서는 장터가 열리는 날, 지자체 2개를 선정하여 시·군 홍보의 날로 정하고 지역 농산물과 이를 연계한 가공품, 유명관광지, 축제현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영주시 방송은 10월 5일로 예정돼 있다.

정원순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난 수년간 도내의 대표 직거래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도농상생의 가치 실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의 6차 산업 제품 및 농특산물 판매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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