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어린이 힐링농업체험학습 `인기`
- 허브도 심고, 바나나도 보고, 토끼랑 놀고! 쓰리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5일
|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을 이해시키고 이들의 정서를 순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어린이 힐링 농업체험학습이 인기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다채롭게 조성된 토끼테마공원, 미래농업관, 힐링치유농업관 등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어린이 힐링 농업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향기로운 허브식물심기 및 시각·청각·촉각을 활용한 식물 관찰 ▲팬지테마공원, 허수아비 토피어리, 바람개비동산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의 기념촬영 ▲민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토끼테마공원 ▲미래 농업관 속 아열대식물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초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진행되는 허브심기 체험교육은 세 가지 허브식물을 관찰하고 냄새를 맡아보며 비교해보는 감각적인 체험수업으로 참가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미래농업관에서는 파파야, 구아바, 바나나 등 다채로운 아열대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토끼테마공원에서는 직접 가져온 스틱채소로 토끼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힐링 농업체험학습 신청을 하지 않았어도 자연학습생태관찰원 방문 체험이 가능하다”며 “도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평소 먹던 음식이 자연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어린이 힐링 농업체험학습’과 관련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기술개발팀(054-639-7387)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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