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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청년유도회(회장 강상호)는 오는 30일(금) 오후 1시 30분, 새희망힐링스 컨벤션홀(희망관)에서 경북청년유도회(회장 손영봉)와 함께 경상북도와 영주시의 지원으로 ‘2018 미래전략 선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지역의 대응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학계 전문가와 지역 유림, 시민, 청년들이 함께한 가운데 현대사회가 직면한 여러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마주하는 유림의 모습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선비문화의 전통과 역사에 대한 고찰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그 속에 내재된 핵심 가치를 찾아 나갈 방침이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현대유림의 모습을 구체화하고 그 정신에 내재된 핵심가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영주청년유도회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전략선비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유림 정신에 내재되어 있는 선비문화의 전통과 현황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유교문화를 이해하고 선비정신의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입력 : 2018년 03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