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사랑의 날’을 2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가족 사랑의 날’은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일반시민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참여해 가족 간의 정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9회차)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48아트스퀘어에서 부모와 자녀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집 가훈 만들어 소개하기, 우리가족 초상화 팝아트, 무비데이, 가족요가 등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고령화에 따른 면단위 지역에는 부부관계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노부부를 대상으로 한 노부부 사랑법, 노부부요가, 스킨십 등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2인 이상 가족단위로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634-5431)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가족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긍정적인 기능을 강화시키고, 지역공동체 형성을 통해 가족친화적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