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예비 맘들은 “엄마사랑 아가사랑 행복교실”로 모여라~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엄마사랑 아가사랑 행복교실(이하 행복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예비 맘을 위한 행복교실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산전. 산후 정보와 지혜로운 출산준비, 건강한 출산과 태교, 바른 먹거리 이유식 만들기, 출산용품(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는 8일 첫 개강식에서는 ‘아가사랑태교문화원’ 박지민 강사를 초빙해 ‘창의성을 높여주는 도형놀이 태교’, ‘국악과 클래식이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 태교’라는 강의를 통해 예비 엄마들의 태교에 대한 궁금증이 완전히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보건소에서는 그 외에도 임산부·영유아 영양제 지급, 유축기 무료대여, 출산장려금지원, 산모. 신생아도우미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시책과 지역단체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셋째아이이상 출산여성 한방첩약사업. 구급함 지급. 기타 육아용품지원 등의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시행함으로써 아이낳기 좋은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강석좌 보건소장은 “출산을 앞두고 두려워하던 산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로 자신감을 얻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가정과 가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아이 낳기 좋은 영주, 모두가 행복한 영주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 중심의 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교실 연간 일정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임산부 SMS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매회 선착순 40명으로 영주시보건소 출산장려팀(054-639-6434)으로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