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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대가족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통(通)통(統) 가화만사성’ 개최

- 3월부터 7월까지 월 1회 총 5회, 2018년 할매할배의 날 기념행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02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영주에서 할매할배의 날 기념행사로 3대가족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통(通)통(統) 가화만사성’ 행사가 3월부터 7월까지 월 1회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소홀할 수 있는 3대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할매할배의 날 제정취지를 알고 다양한 가족애를 가질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할매할배 어릴적에(3월 24일), 우리 가족 정원 꾸미기(4월 28일), 가족 명랑 페스티벌(5월 26일), 세대공감 가족여행(6월 23일), 숲속 가족캠프(7월 21~22일)로 구성됐다.

영주시에 거주하며 조부모님과 함께 참여 가능한 자녀 및 손자녀(3대 가족이 같이 살지 않아도 가능)가 신청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영주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선착순 전화(054-634-5431)접수가 가능하다.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로 원만한 가족관계 형성과 손자손녀 인성교육을 위해 경상북도가 도입했다. 손자녀가 할매. 할배를 찾아 잊혀져가는 효문화를 계승하고 세대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가족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효문화를 삶속에서 실천하는 3대가족을 한자리에 모시고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를 넘어 전국으로 할매할배의 날이 뻗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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