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주시 화상영어 홈페이지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영주시가 집에서 PC를 통해 원어민과 수업을 하는 ‘2018년 제1기 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6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내달 9일부터 4월 30일까지 1일 30분씩 주 5일(월~금) 과정으로 원어민 1명과 학생 4명의 방식으로 화상학습이 진행된다.
1기 수강생은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영주시 화상영어 홈페이지(https://www.yelc.co.kr)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 준비물은 컴퓨터,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 PC용 카메라, 교재 등이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도 부담 없이 참여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양성특구로 지정된 영주시가 고품질의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며 “"외국어 공부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