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스트레스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대사증후군이 증가하고 있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S라인 만들기 운동교실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주2회(월,목) 오전 10시~12시까지 보건소 선비체조실에서 운동지도,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의 내용으로 실시한다.
S-라인 운동교실은 체지방률, BMI, 근육량, 복부비만도 등 체성분검사와 혈압, 혈당검사로 참여자의 건강상태 측정과 스트레칭, 선비체조, 세라밴드 등 운동지도, 체형교정, 영양, 구강, 갱년기 정신건강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포함 운동 전. 후 비교측정을 통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운동교실 참여자 체지방이 평균 3.3kg/㎡로 감량되었고, 5kg/㎡ 이상 감소한 참여자도 있었다. 또한 신체연령이 2세 이상 젊어지는 등 운동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보건소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운동과 건강한 습관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