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1-28 오후 02:42: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농업기계 안전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1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11일간 임대농기계(농용굴삭기, 트랙터)의 농업인 임대를 위해 3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계 안전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용 방법 습득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확보하고 실수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사용 방법, 정비 점검 및 보관요령을 숙지시켜 농기계 사용 가능 연한 연장, 경영비 절감 등 농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서 실시한다. 이론교육은 2월 23일(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교육대상 전원(350명)을 상대로 실시하고, 농용굴삭기 실습교육은 2월 26부터 3월 2일까지, 트랙터 교육은 3월 5일부터 9일까지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하게 된다.

특히 실습교육은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 남부분소(문수면 종릉로 516)에서 농기계의 각부명칭과 조작방법을 교육하고 작업현장과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실습포장에서 정지, 운행, 위험요소 대처능력 등을 배우게 된다.

임대농기계 중 농용굴삭기와 트랙터는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해 각 부분의 기능이해 및 조작방법과 안전 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권오인 농촌지도과장은 “농촌 인력난과 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우리 농업 현실에서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은 필수적 과제”라며 “농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민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21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