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1-28 오후 02:42: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주시 ˝건강한 학교생활 예방수칙 실천으로˝

- 인플루엔자 조기치료와 개인위생 지키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8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으로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생활이 시작됨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등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18년 현재 3주째 전 연령에서 감소하였으나, 1~6세와 저학년 연령층에서는 여전히 다른 연령보다 발생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개학으로 인한 인플루엔자의 집단발병을 차단하기 위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등원 · 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영주시 보건소는 전 시민에게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8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