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일본 사과전문가 초정 수출사과 재배기술교육 실시
- 일본 이바라기현 구로다 야수마사씨 초청 6개 시·군 600명 대상 - 왜성대목의 재배방식 및 키낮은 사과, 고품질 사과 등 수출사과 재배 기술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1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2월 17일부터 3일간 일본의 사과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문경, 봉화, 안동 등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사과수출농가 6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출사과의 상품성 향상을 통한 경북사과 브랜드이미지 제고 및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구로다 야수마사씨(黑田恭正, 58세)는 해발고도, 기온 등 사과재배환경이 경북과 비슷한 이바라기현에서 30년째 사과원을 경영하고 아오모리현, 이바라기현, 가평, 문경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기술보급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기간 중 왜성대목의 재배방식 및 키낮은 사과, 고품질 사과의 재배기술 습득 등 이론교육과 재배포장 현장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 교육일시 및 장소
∙ 12.17(화) 09:00~16:30, 문경시농업기술센터(문경 100, 상주 100 농가)
∙ 12.18(수) 09:00~16:30, 봉화시농업기술센터(봉화 100, 영주 100 농가)
∙ 12.19(목) 09:00~16:30, 안동시농업기술센터(안동 100, 예천 100 농가)
최영숙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과장은 “강사로 초청된 구로다 야수마사씨는 경북지역과 비슷한 이바라기현 해발 300m정도 지역에서 사과원을 경영하는 전문가로 수출농가에 많은 보탬이 될것”이라며,
“향후, 사과뿐만 아니라 배, 포도, 파프리카 등 수출주력품목의 해외전문가 초청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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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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