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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맞이 시가지 버스 승강장 일제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1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영주시가 설을 맞아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섰다.

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귀성길을 위해 관내 총 382개소 시내버스 승강장을 내달 9일까지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번 승강장 정비대상은 승강장 시설물 파손부분 보수, 버스시간표·버스노선도 등 부착물 교환, 부착된 불법 홍보물 정비, 기타 정비가 필요한 부분 전수조사 후 정비 등이다.

시는 일제정비를 통해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힐링도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버스승강장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대중교통 이용편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최근 시내버스 62대에 행선지 안내표지판을 LED로 교체하고 주요 버스 정류장 7곳에 시내버스 도착 안내 모니터를 설치해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올해는 정류장 18곳에 추가로 버스 도착안내 모니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나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편안하고 깨끗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버스 승강장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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