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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20개 농촌마을 `건강100세 행복대학`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6일
↑↑ 영주시 보건소 건강 100세 행복대학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농한기 우리 마을 주민들한테는 영주시보건소가 효자니더!’

건강100세 행복대학에 참여하고 계시는 이산면 석포리에 사는 김00(여, 70세)어르신은 효자가 따로 없다고 자랑하신다.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읍면동 20개마을 800여명을 대상으로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100세 행복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100세 행복대학은 2007년부터 시작해 10년 동안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마을별로 주1~2회 7회로 운영되며 지역의 특수성 및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지역특화 건강증진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금연,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한방진료, 치매예방, 레크레이션 등 건강증진과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관리, 영화감상 등 경찰서, 소방서, 보건의료단체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석좌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건강수명 연장 등 지역 간 건강불균형을 완화시켜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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