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신도물산 `희망2018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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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주)신도물산 김점곤 대표가 지난 9일 휴천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휴천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희망2018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2월 1000만원 기탁에 이어 두 번에 걸쳐 총 3000만원을 기탁한 김 대표는 지난해 1월 1억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영주 지역 1호로 가입된 바 있다.

김 대표는 평소 경로당 태양광시설 설치지원, 다문화가정 모국방송 수신 지원,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김점곤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참된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