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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에서는 벼 정부보급종 전국 배정물량에 대해 지난 2일부터 읍면동을 통해서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추가신청기간에 신청할 수 있는 벼 품종으로는 전년도 기본신청기간에는 없었던 추청벼를 비롯하여 우리지역에 많이 재배되는 동진찰벼와 조생종인 조평벼, 운광벼 등 11개 품종이 있다. 전년도 벼 보급종 신청기간에 확보하지 못한 벼종자를 추가신청기간(01.02 ~ 01.31)에 신청하여 올해 재배를 원하는 벼품종별 종자를 확보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국단위 배정 물량으로 읍면동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한계는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이다. 다만 기본신청기간에 신청한 품종과 물량을 취소하는 것은 안 되기 때문에 기 신청한 종자량과 중복 신청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농지면적을 고려하여 볍씨는 1000㎡ 당 6kg정도 신청량을 계산하면 적당할 것이다.
종자가격은 20kg 한포에 메벼의 경우 소독된 벼가 37,530원이며, 동진찰벼와 백옥찰벼의 경우 소독된 종자가격은 38,820원/20kg이다. 신청된 벼 종자는 늦어도 3월까지는 신청시 기입한 농협지점들을 통해서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보급종 콩종자는 2월 1일부터 읍면동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
입력 : 2018년 01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