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마약류 취급업소 특별점검
- 자체점검반 1일 2명 투입,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2일
|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마약류 취급업소의 불법 유출과 오남용 근절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 까지 관내 마약류 취급업소 32개소(병원 10개소, 의원 22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사의 처방전 대비 마약류 사용량, 보관에 따른 잠금장치 실태 및 마약류 취급자의 자체점검 내역, 입고량 대비 잔고량 실사 등이 해당되며‘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그 외 준수사항 이행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5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준비사항도 함께 안내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 고의에 의한 위반업소는 자체 행정처분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를 병행 할 계획”이며, “앞으로 예방적 차원의 기획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마약류 유통 및 판매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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