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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영주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7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맛있는 영주사과 알리기에 나섰다.
11년 연속 웰빙 인증에 빛나는 영주사과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할인 판매해 최고의 맛을 각인시켰다.
‘경북사과 새로운 100년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5개 시군별 대표 브랜드 사과 전시 및 시식회, 포토존, 사과껍질 깎기, 빨강빨강 꿈을 그리는 사생대회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경북 사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 판매. 홍보 부스에서 영주사과 500박스(2.5kg)를 시중 판매가 보다 저렴한 5천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 풍기인삼, 사과와인, 고구마빵, 웅추삼계탕, 부석태 등 지역 대표 농특산품을 함께 전시 홍보한다.
16일 오전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15개시군)에 참석해 사과산업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주성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우박 등으로 지역 과수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외 농산물 시장 개척과 함께 다양한 직판행사를 통해 영주사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입력 : 2017년 11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