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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학수능시험 수험생 편의제공 종합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15일
↑↑ 수학능력시험 차봉사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주지역에는 영주제일고, 영주여고 등 5개 시험장에서 1112명의 수험생이 시험이 치러진다. 시험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며 입실완료 시간은 오전 8시 10분이다.

시는 수험생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와 주차 지도를 지원하고 영어 듣기 시험 중 시험장 주변 공사장 소음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반을 대기시키고 추운날씨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차 수험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수능 이후 수험생의 안전사고와 탈선 예방을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시내 전 지역에서 야간 유해업소 합동단속을 펴게 된다. 또한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위해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6일 오전 6시 40분부터 관내 5개 시험장을 찾아 추운날씨에 긴장한 수험생을 응원하고, 거리질서계도, 수험생 음료 제공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한 각 단체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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