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어린이집 7곳을 선정해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위해 어린이집의 구조·운영면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 모형을 의미한다.
시는 열린어린이집 심사를 위해 3명의 보육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7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사랑어린이집, 그림나라어린이집, 청목어린이집, 영주어린이집, 리라어린이집, 재능리틀어린이집, 꼬마숲어린이집 7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의 지정기간은 2017. 11. 1~2018. 10. 31일까지 1년간 이다.
열린어린이집은 비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열린어린이집 지정서 배부,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부여, 지정기간 동안 정기지도점검 및 부모모니터링단 점검 제외의 혜택을 받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선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최근에 우리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인구절벽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중앙정부는 물론 우리 시 차원에서도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언급하며, 영주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동복지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갖고 있는 어린이집원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시책 개발을 위해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