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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은1리,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8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 평은면 평은1리 경로당(회장 강치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7일 오전 10시에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평은1리 경로당은 노후된 건물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올해 영주시로부터 1억 원을 보조지원 받아 5월초에 공사를 착공해 약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 7월말에 완료했다.

앞으로 평은1리 경로당은 노인들의 복지시설 공간뿐만 아니라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노인 쉼터시설 등으로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강치원 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원들은 경로당 리모델링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 평은면 평은1리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주민화합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경로당이 마을의 효의 상징으로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을 화합시키고 행복을 나누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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