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수상
- "역전(驛前), 역전(逆轉)! 영주의 전성시대" 발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7일
|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지난 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17년 경상북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정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정부’ 추진에 부응하고 사회혁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역전(驛前), 역전(逆轉)! 영주의 전성시대" 라는 주제로 발표해 금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도 및 시군에서 발굴한 우수과제 49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3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과제의 내용 및 발표 완성도, 관중 호응 등 3가지 항목에 대하여 발표와 동시에 심사를 진행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가 발표한 ‘역전(驛前), 역전(逆轉)! 사업’은 국토교통부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이미 전국 도시재생사업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쇠퇴한 구(舊)영주역사를 중심으로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시행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등 권역별 테마 사업을 통해 관광자원화, 일자리 창출을 획기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옛모습을 회상하고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장소로 변모시켜 관광객과 시민들로 북적대는 영주 구도심지역의 청사진이 머릿속에 떠오르도록 발표한 것이 주요했다”며, “영주시의 랜드마크이자 전국에 널리 전파할 수 있는 대한민국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표준모델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소통과 혁신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선도모델로 만들어 가겠다” 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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