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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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관리를 위해 이번 달 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2017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복지수급자 2528세대로 국세청(종합소득액, 일용근로소득), 고용노동부(일용근로소득), 국민건강보험공단(보수월액) 등으로부터 통보된 복지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자료를 확인해 수급자격 지속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에는 일용근로소득이 통보된 복지수급자와 부양의무자 세대는 지난 6개월의 소득을 확인해 사실확인서와 소득신고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결과 급여변동 또는 중지대상자에 대해서는 사전통지를 할 계획이며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12월 2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하여 저소득층의 복지수급자 자격 급여의 적정성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