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1-28 오후 02:42: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주시, KT&G 영주공장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7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KT&G 영주공장 봉사단은 지난 26일~27일 이틀간 휴천3동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인 한 할머니는 형편이 어려워 몸이 불편하지만 집수리 할 엄두도 못내고 있었으나, KT&G 영주공장 봉사단에서 450만원의 예산과 집수리 자원봉사로 오래되고 깨진 창문 교체, 전기시설과 전등·콘센트 교체, 낡은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새롭게 단장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봉사에는 휴천3동 실봉회(실천하는봉사단체, 회장 신영주) 회원 5명도 함께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할머니는 사랑의 손길로 달라진 보금자리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추운 겨울이 와도 걱정이 없다”며 연신 고마워했다.

KT&G 영주공장은 매년 저소득층 김장김치 지원, 연탄 등 에너지 지원,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종철 공장장은 “내 집을 고친다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봉사활동에 임하였으며, 더욱 내실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7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