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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랑의 열매 `2년 연속` 우수기관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6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희망 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영주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5일 영천 시민회관에서 개최한 ‘2017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시(市)부 ‘우수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영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권정희, 단장 정옥희)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됐다. 개인표창은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과 모금활동에 공헌한 강점숙 ㈜예성 대표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장수면사무소 김숙희 주무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앞장선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난 1년간 사랑의열매 나눔 모금 및 봉사활동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 결과 개인·단체·기업체 등 5102명이 참여해 현금과 물품 등 총 7억8400만원을 모금했다. 전년도 모금액 7억4900만원 대비 105%를 초과 달성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국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영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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