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애닉스(대표이사 이주환)가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국제축산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를 비롯한 6개 축산관련 생산자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며 이번에는 “미래 잇는 친환경축산 희망 잇는 상생축산” 이라는 주제로 2만1,915.48㎡ 전시면적에 국내·외 276개 업체에서 971개 부스가 참여했다.
애닉스(주)는 메가존이라는 대표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동물용 보조사료 전문기업으로 그간 수많은 공인기관 시험을 통하여 탁월한 효능을 입증해 왔으며 지난 2014년에는 산학연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장상을 받은바 있고 2015년에는 영주시 중소기업상과 대구 경북 벤처기업 대상을 수상 하였다.
애닉스(주)의 이주환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수많은 축산인들과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아끼지 않겠다는 얘기와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가들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애닉스(주) 이주환 대표는 2014년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주위로 부터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