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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옛)영주1동사무소로 이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6일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지난  27일 행정과 주민의 중간지원 역할을 담당하는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옛)영주1동사무소로 이전, 새롭게 단장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5년 4월 현재의 후생시장 내에 개소해 영주1동, 영주2동 지역의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총괄 지원과 주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어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행정을 지원하는 도시재생 중간지원기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 도시재생대학,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영주시 전역에 대한 센터의 역할 증대를 위해 현재의 위치(옛, 영주1동사무소)로 이전해 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도선 동양대학교 교수를 센터장으로 사무국장과 사무원의 2명의 상근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전문가 참여를 위해 총괄코디네이터에 도현학 영남대 교수, 권역별 코디네이터 4명, 활동가 6명, 영주시 관계자, 지역주민 및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함께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 의견들을 수렴해 사업을 시행해 왔다.

그 결과 3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평가 최우수,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한마당 도시재생 주민참여 부분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도시재생분야 우수(2016년), 최우수(2017년) 등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주 전국의 지자체에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방문 신청을 할 정도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모델로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영주1동, 2동의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현장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이 주된 업무였으나 앞으로는 사회적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능을 보완해 선도사업지역 뿐만 아니라 영주시 전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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