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행사장(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조성을 위한 텐트, 바닥 데크 등의 시설물 설치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박람회 행사장을 구성하는 주요 시설물로는 주제전시관, 산업전시관이 될 TFS텐트 2동과 목재 체험·전시관이 될 AL-Hall텐트가 있으며 그 안에 세부적으로 옥타부스(3×3)와 MQ텐트(5×5) 및 조명기구 바닥 데크가 설치된다. 이 외에도 야외전시장 및 주 무대가 추가로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면적이 큰 만큼 대형 시설물들이 운반·설치 될 예정으로 작업으로 인해 소음 및 민원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것”이며,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경상북도·영주시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산림관련 박람회로 내달 20일(금)부터 29일(토)까지 10일간 영주시 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