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대원사 포교원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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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 대원사 포교원(원장 박영식)이 영주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대원사 포교원은 8월 23일 쌀 10kg 100포 (200만원 상당)를 구입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주시에 기탁했다.

구미시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대원사 박영식 원장은 “올해 영주동에 포교원을 설립하여 포교활동 중에 있으며 쌀은 영주 포교원 신도일동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하여 영주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하였다”며 “영주의 소외계층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