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역량강화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24일
|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부석 한밤실농촌체험마을에서 ‘2017 농촌체험휴양마을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사)경상북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와 사무장 등 35명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정책방향 및 관광동향, 리더십 및 서비스, 마을 관광 홍보 마케팅 관리 등 농촌관광 트렌드 및 지역특색에 적합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마을을 견인할 인적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농촌 핵심인재양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육장으로 선정된 부석 한밤실마을은 부석사 인근 백두대간 관광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사과 주산지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봄철 벚꽃길 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사과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체험마을이다.
영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체험. 휴양마을 운영이 소득형 관광 사업에 있어 또 하나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려해 나갈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시발점으로 체험마을을 관광시설뿐만 아니라 교육시설로도 사용 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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