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장욱현 영주시장이 수요행복민원실에서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가 오는 9월부터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시장과 함께 현장에서 듣는 ‘찾아가는 수요행복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수요행복 민원실’은 2014년 8월부터 시민 섬김 행정 일환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시청 민원실에서 추진해온 수요행복민원실을 확대 운영해 읍면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행복민원실 제도다.
‘수요행복민원실’은 지난 6월말 기준 총 32회 운영해 161건의 각종 진정과 민원을 접수해 부서간의 조정·중재 등 적극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111건(69%)의 민원을 해결했다.
이에 영주시는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위해 기존 수요행복민원실의 문턱을 더욱 낮춰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찾아가는 수요행복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요행복민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오는 9월 6일 풍기읍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4일 부석면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시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민원접수는 종합민원과 일반민원팀(054-639-6543), 영주시 민원콜센터(054-639-7777),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감동 주는 섬김 행정을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만들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