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도시재생대학, 전주 새뜰마을사업 현장 학습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11일
| | | ⓒ CBN뉴스 - 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지난 10일 휴천동 남산선비지구 마을 주민, 관계전문가 등 27명이 전주시에 위치한 팔복동 마을과 삼천2동 마을공동체 삼천도시대학협의회 2곳을 방문해 도시재생대학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전주 팔복동 마을은 2015년도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어 마을 주거환경개선과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등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사례의 대표적 마을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주 팔복동 마을과 삼천2동 도시대학협의회 방문을 통해 휴천동 남산선비지구 마을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하고, 관련 마을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새뜰마을사업의 이해와 참여의지를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갖고자 현장학습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휴천동 남산선비지구 마을은 영주시 동남쪽에 위치해 영주역 뒤편 중심지 마을이었으나 노령 인구 증가로 급격히 쇠퇴하고 있는 전형적인 주거지이다.
시는 남선선비지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야외 족욕장과 쉼터 조성을 계획 중에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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